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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찐 이유

 살이 찐 이유

(글씨체 특이함 주의) 살찌기 전 손글씨체를 선호하는 사람은 아니다만, 이 글씨체 이름이 '다시 시작해'라서 글의 취지와 비슷하기 때문에 선정되었음을 알립니다. (가독성 떨어져서 바꿈) 겨울방학 때 간이태릉인 돼서, 비교적 감량하기 힘든-애매한 뚱땡이(PT샘 표현)가 체지방만 약 4키로를 뺐었는데, 2개월 만에 체감 80키로에 육박한다.

근거없이 예민해질 때가 있는데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공통점이 허기진 상태였다. "배고프면 예민한~"이라고 풍자되고 있지만, 격하게 경험을 해 본 당사자 입장에선 솔직히 이런 내가 유감이다.

경고 없이 찾아온, 컨트롤 할 수 없는 예민함은 곧 '짜증'과 이어지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분출된다. 진정된 후(입에 뭐라도 들어간 후)엔 자기검열되면서 그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데, 그게 너무 힘든거다. - 컨디션이 안좋다고 타인한테 영향을 주면 당연히 안되는거니까 위 사실을 알게된 후, 배고파지기 전에 먹었다.

요근래 간식먹을 때 자주 들은 말이 "또...

원문 링크 : 살이 찐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