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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식탁

 7월의 식탁

Previous image Next image 요즘 루틴은 간단한 반찬 레시피를 포스트잇에 메모해뒀다가, 퇴근길에 신선한 재료를 장보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서툰 칼질을 하는 것이다. 아직은 균일하지도 않고, 포스트잇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지만 꾸준히 하면 언젠간 근사한 한 상을 차릴 수 있을 것이다(아마).

그 때가 되면 친구든, 가족이든, 애인이든 지친하루 마무리로 따뜻한 밥을 차려줘야지 어쩌면 요리는 표현에 서툰 내가 속이 간질간질한 말들 대신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밥 먹으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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