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엘리베이터 안에서 누군가와 똑같은 향기가 겹쳐 속으로 머쓱했던 적, 다들 한 번쯤 있으시잖아요. 언제부턴가 길거리에서 흔하게 맡을 수 있는 향보다는 나만의 고유한 오라를 만들어주는 니치향수에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화장대에 올려두기만 해도 감각적인 오브제가 되는 책 모양 패키지에 이끌려 선택한 아이템이 있어요. 잔향까지 기가막히게 남았던 그 향수 공유해 볼게요.
[나만의 무드 찾기] 서른이 넘어가니 마냥 가볍고 달달한 향은 제 옷차림과 묘하게 겉도는 기분이었어요. 중요한 미팅이 있는 날이면 조금 더 차분하고 포용력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찾아보면 남들이 다 쓰는 브랜드이거나, 제 취향에 맞지 않는 짙은 우디 계열이 많았답니다. 매일 아침 손이 가는, 은은하면서도 특별한 향수추천이 너무 필요한 시점이었어요.
[오브제가 된 향수] 배송을 받고 패키지를 여는 순간부터 특별한 대접을 받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온라인으로 편하게 주문했어요.
몇일의 기다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