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입문서를 읽어 보면 절세 계좌를 최대한 활용하고, 가능한 비용이 낮은 방식으로 장기 투자하기를 권합니다. 단기적으로 소소한 수익률 차이라도 장기 투자하면 크게 증폭되기 때문입니다. 1억원을 거치식으로 20년간 투자한다고 할 때, 연 10% 수익률 자산은 명목 금액 1억원 × 1.120 = 6.72억원으로 불어나고, 연 9% 수익률 자산은 1억원 × 1.0920 = 5.60억원이 됩니다. 10% 수익률 자산에 투자했다면, 20% 더 많은 자산이 됩니다. 20년간 장기 투자했음을 생각하면, 20% 정도 차이는 커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익률 1% 차이의 진가는 현금 흐름을 만들 때 발휘됩니다. 애초에 자산을 늘리려는 이유는 나중에 소비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조그마한 수익률 차이를 최종적으로 형성되는 자산의 규모로만 비교하지만, 자산 형성 후 현금 흐름까지 고려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조그마한 수익률 차이라도 현금 흐름을 만들면 증폭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