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한 번쯤 보게 되는 그래프가 있습니다. 바로 평균 수익률과 변동성을 함께 나타낸 평균–분산(mean–variance) 그래프입니다.
이 그래프 위에 예금과 주식을 함께 올려 보면, 두 자산을 잇는 직선 위에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위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궁금증이 생깁니다.
주식 비중을 100%보다 더 늘려 150%, 200%로 투자하면, 이 포트폴리오는 그래프의 어디에 나타날까? 이 질문이 바로 레버리지 투자를 평균–분산 관점에서 바라보는 출발점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글에서는 이 질문을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살펴봅니다. 주식 + 현금 포트폴리오의 궤적 주식 + 예금 포트폴리오의 궤적 대출을 이용한 레버리지 포트폴리오의 궤적 그리고 단리 해석과 복리 해석의 차이 많은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수익률을 배로 만드는 방법’처럼 이해하지만, 평균–분산 그래프 위에 올려 보면 조금 다른 모습이 나타납니다.
레버리지 비율을 계속 높인다고 해서 투자자의 장기 복리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