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타스 세미컨덕터(NVTS)라는 이름,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익숙한 사람은 별로 없을 거야. 2021년 SPAC으로 조용히 상장했고, 주가는 13달러에서 2달러까지 내려앉기도 했어. 시장에서 '기술은 있지만 존재감은 없는' 전형적인 중소형 반도체 회사로 분류됐지.
그런데, 하루 만에 주가가 130% 뛰었어. 나미타스 세미컨덕터 주가 차트_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이유는 단 하나.
'엔비디아와의 협업 발표' 우리는 여기서 질문해야 할 타이밍이야. 이 많은 전력 반도체 기업 중 왜 하필 나비타스였을까?
단순한 협업 뉴스에 불과했다면 이렇게까지 반응이 나오진 않았을 거니까. Chapter 1.
'전력 반도체'라는 생태계의 빈틈을 파고든 기술 전력 반도체는 말 그대로, '전기를 다루는 칩'이야. PC나 스마트폰, 전기차, 데이터센터 모든 곳에 쓰이지.
하지만 그동안은 너무 기본이라서 투자자들에겐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거야. 나비타스는 그 틈을 정확히 본 거야.
기존 실리콘 기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