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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12화 결말] 은호의 소멸과 10년 후 기적 같은 재회 — 호강커플 최종 엔딩 총정리"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12화 결말] 은호의 소멸과 10년 후 기적 같은 재회 — 호강커플 최종 엔딩 총정리"

지난 11화, 이렇게 끝났다 최종회 전에 11화 끝 장면부터 짚고 가야 해. 장도철(김태우)은 팔미호(이시우)를 홀려 영혼과 육신을 분리시키고, 껍데기뿐인 팔미호의 육신을 은호(김혜윤) 앞으로 보내 여우구슬을 빼앗으려 했어.

팔미호가 여우구슬을 요구하는 순간, 은호는 낌새를 눈치채고 "너 누구야?"라고 물었는데, 껍데기 팔미호는 그 자리에서 은호를 기습해 의식을 잃게 만들어버렸어.

은호가 눈을 뜬 곳은 묘향산 집무실. 기억까지 흐릿해진 상태에서 '금호' 행세를 하는 팔미호 육신이 다시 여우구슬 위치를 캐묻는데 — 바로 그때 팔미호의 생령(진짜 영혼)이 은호에게 목소리를 전해줬어.

정신을 차린 은호는 강시열에게 받아 둔 사진참사검으로 팔미호 육신을 찌르며 위기를 빠져나왔지. 사실 은호는 여우구슬을 노리는 자들이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고, 진작 구슬을 안전한 곳에 숨겨두고 팔미호와의 연결도 미리 끊어 놨던 거야.

장도철의 계획은 완전 물거품. 구슬을 못 얻은 장도철은 피를 토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