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남 함양 여행의 필수 코스인 상림공원(천연기념물 제154호) 내에서도 가장 고즈넉한 멋을 자랑하는 '함화루(咸化樓)'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咸化樓(함화루) 한자 의미 '함양의 풍속이 아름답게 변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함(咸): '함께', '모두', 또는 함양(咸陽)의 지명으로 사용.
화(化): '바뀜', '변화', '교화' 또는 아름다운 변화. 루(樓): '누각', '높은 건물'. 1932년 함양읍성 남문 망악루(望岳樓)를 상림공원으로 이축하며 노덕영 선생이 지은 이름으로, 함양의 문화가 아름답게 변모한다는 상징적 뜻입니다.
단순히 예쁜 정자가 아니라, 조선시대 함양읍성을 지키던 남문의 당당한 위용을 간직한 곳인데요. 알고 보면 더 매력적인 함화루의 건축 포인트를 짚어드릴게요!
1. 이름에 담긴 서사: 망악루에서 함화루까지 함화루의 본래 이름은 '망악루(望岳樓)'였습니다.
'멀리 지리산이 보인다'는 뜻을 담고 있죠. 본래 함양읍성의 남문이었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