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책 쓰는 마음 시린 지음, 167*235mm, 224면, 값 18,000원, 한그루 ISBN 979-11-6867-119-5 글과 사진 시린 뷰파인더 속으로 뛰어들어온 낱말을 발견한 후로 카레라는 또 하나의 펜이 되었습니다. 두 개의 펜을 들고 시의 조각을 모으는 여행을 합니다.
세상의 눈물이 되어 줄 단 한 줄의 시를 완성하고 싶다는 오랜 꿈이 있습니다. 어느날 섬에 왔습니다.
고사리도 모르던 서울촌년이 제줏말도 곧잘 하는 제주촌년이 되었습니다. 오소록한 숲길과 오래된 골목 걷기를 좋아합니다.
마실하며 만난 길, 사람, 작은 것들의 이야기를 듣고 쓰며 지냅니다. 220g 매직패브릭 아이보리(한솔제지), 100g 백색모조(한솔제지), 120g 매직칼라 황단색(한솔제지) 옵셋인쇄, 무선제본(날개), 무광코팅, 유광에폭시 작은 존재들은 외진 데 있습니다. 가볍고 약한 것들만이 구석에 모입니다.
세상 어디를 보아도 비어 있는 구석은 없었습니다. 미만한 생명이 한데 모이고 결핍한 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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