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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70원 돌파, 이건 시작일 뿐이다: 당신이 모르는 '한국판 IMF'의 시그널

 환율 1470원 돌파, 이건 시작일 뿐이다: 당신이 모르는 '한국판 IMF'의 시그널

2026년 1월, 원·달러 환율이 결국 1470원을 돌파했다. 작년 말 정부가 외환보유액을 쏟아부으며 막아섰던 둑이 해가 바뀌자마자 터져버린 셈이다.

뉴스에서는 연일 미국 달러 강세니, 엔화 약세니 하는 대외적인 이유를 들이대지만, 과연 그게 전부일까? 오늘 포스팅에서는 현재 환율 급등의 민낯과 정부 정책의 모순, 그리고 우리가 왜 '진짜 자본주의'식 대수술을 고민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주 솔직하고 거침없이 적어보려 한다. 1. 9거래일 연속 상승, 1470원 돌파가 주는 경고장 2026년 1월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3.7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말 1420원대까지 떨어졌던 환율이 불과 보름도 안 되어 50원 넘게 폭등한 것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정부의 태도다.

지난해 말 수십억 달러를 시장에 내던지며 환율을 방어했던 외환당국의 개입 효과가 '한 달 천하'로 끝났다. 시장은 이제 정부의 구두 개입이나 어설픈 실개입을 비웃기 시작했다.

관세청까지 동원해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