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피렌체 이제 너무 오래되서 솔직히 기억도 안난다. 큰일이다.
역시 일기는 그 때 그 때 써야햐는건가보다.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흐르기도 했고 인스타그램이라는 짤막짤막하게 오늘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SNS 가 많이 생기면서 블로그에 조금 소홀했던 것도 사실이다.
진짜 블로그 유투브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몇년간 보지 못했던 친구가 이탈리아에 살고 있어서 마침 피렌체에서 만났다.
피렌체에 살지는 않지만 내가 피렌체를 지나간다고 하니 여기까지 와주었다. 그간 이탈리아에서 지난 친구와는 바로 어제 만난듯이 어색함은 없었고 그저 이탈리아어가 새롭게 장착된 친구랄까.
서슴없이 말하는 게 얼마나 멋지던지, 누구 친구 아니랄까봐 멋지고 난리임. 영상을 찍었지만 그건 나 혼자만 고이 간직하는 것으로~ 덕분에 여기서 유멍(?)
하다는 곱창버거를 먹으러 왔다. 마켓 안에 있는 곳이었는데 현지에 살고 있는 친구 아니었으면 와 볼 엄두도 못냈을 것 같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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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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