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양에 관하여 7월 8월은 공동사양을 하여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벌통 옆에 가시오가피, 토종오가피들이 꽃이 아직 개화하기 전이었고, 그 무렵은 들깨꽃도 피고 메밀꽃도 피고 하니 꿀벌들에게는 많은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23 09 22 활착 개화한 가시오가피 2023년 9월 21일 공동사양을 조금 하였더니, 9월초와는 달리 벌들이 많이 몰려와서 잘 먹더군요. 9월 21일 저녁 두군대의 카페에서 공동사양 관련된 글들을, 십여년 전부터 쓰여진 본글과 거기에 달린 모든 댓글을 읽었습니다.
다양한 장점, 단점들이 있었고 각양각색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었습니다. 9월 22일 공동사양하는 곳(두군데로 분리하였음)에 이미 상당수의 벌들이 진을 치고 있더군요. 그곳에 설탕물을 부어주는 순간 10여분만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벌들이 순식간에 몰려들더군요.
몇 달간 한번도 보지 못했던 광경입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토종벌들도 많이 섞여있더군요.
진을 치고 있는 벌들이 정찰병이었던 것...
원문 링크 : 꿀벌 공동사양은 가능한가? 득보다 실이 많으니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