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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固執)과 아집(我執), 고집 세다, 줏대가 있고 자기주장이 강하다.

 고집(固執)과 아집(我執), 고집 세다, 줏대가 있고 자기주장이 강하다.

고집(固執)과 아집(我執) 한마디로 ‘자신의 의견을 바꾸거나, 고치지 않고 굳게 버티는 것’이 고집이라면, ‘자신의 논리가 틀렸음을 알면서도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는 것’은 아집이다. ......(중략) 고집과 아집의 공통적인 의미는 ‘내 자신의 뜻을 세우고 뜻을 굽히지 않는다는 점’은 같은 의미이지만 극명하게 고집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집은 ‘그런 것이 없다’는 점에서 갈리게 된다.

특히 고집은 ‘합당한 이유’를 말해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지만, 아집은 ‘합당한 이유도 없고 말하지도 않고 끝까지 내세우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아집의 폐해(弊害)는 생각의 범위가 좁아서 전체를 보지 못하고, 자기중심의 한 가지 입장에서만 사물을 보기 때문에 아집에 사로잡히면 사고가 객관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공정하지 못하고 폐쇄적(閉鎖的:외부와 통하거나 교류하지 않음)이 된다.

그런데 아집은 대체로 성장배경과 생활환경에 길들여져 습관화된다. ‘아집이란 자신만이 모든 문제의 해답을 가지고 있다고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