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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출국 D-Day

 (5) 출국 D-Day

이 글이 9월 15일에 올라온다면 저는 기내 와이파이와의 싸움에서 승리한겁니다 오늘이 출국이라니 이때야 슬슬 믿겼음 나는 부지런하니까.... 11시 40분 비행기임에도 무려 8시? 쯤 카운터 갔음 근데 열려있어서 신기했어요 보통 외항사나 저가 3시간 전부터 열고 마는데 일찍 가면 좋음 솔직히 면세구역이 재밌죠 루프트한자 만세 기내수하물 관심도 없음 300그램 오버한 위탁수하물 말도 안함 얼른 2개 붙이고 기내수하물은 들고탈게염....

하고 들고탐 만석이라 강제로 위탁하라 할 줄 알았는데 선택이래요 빠르게 면세품을 찾아 엄마 선물이랑 샤워기 필터랑 이것저것 샀어요 퓨어썸 필터 면세점이 은근 쌈 면세품 재포장 구역에서 테트리스 완료 루프트한자가 게이트에서 장거리선 무게 잴 리 없음 다음은 마티나 라운지 가서 아침을 먹음 혼밥이긴 한데 캐리어에 후드자켓 씌워둠 윌슨이라 부르면 되죠 밥이랑 빵이랑 떡이랑 먹고 컵라면 원래 열어두는데 닫아놨길래 하나 들고 도망침 띵가띵가띵가 3시간이나 일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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