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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강... 하긴 했음.....

 (9) 개강... 하긴 했음.....

나는 나약하다 왜냐면 개강하기 싫기 때문이다 죄송합니다 아무튼 개강했어요 와 외국에서의 수업! 영어로 하겠지 신기해!

(본교에서도 영어로 함) 한국에서도 안듣던 수업을 독일와선 듣겠다고 난리야 개강했다고 뭘 하는건 아닐거에요 사실 수강신청은 많이 해두긴 했는데 다 들을거 같지는 않고.... 일단 수강신청은 이렇게 해뒀는데 얼마나 끝까지 들을지 모르겠어서 모자이크 학기 내내 언제든지 드랍과 수강신청이 가능학 고능한 시스템이라 좀 바뀔수도 화요일 오전 빼고는 출석 의무도 없다는 점 (없는거 맞겠지) 그래도 사람이 양심이 있지 첫첫첫수업은 갔어요 OT였는데 정말 하나도 못알아들음 영어를 못알아들은게 아니라 그냥 강의실이 웅웅웅 울려서 암것도 안들림 한국어로 저만치 울렸어도 어려웠을듯 사실 수업 끝나고 학교 학식 먹어보려고 왔는데 뭔가 경고문 잔뜩 써있는데 전혀 이해하지 못해서 그냥 장본거로 밥먹기로 함 먹고싶었으면 가서 먹었을텐데 전혀 미련이 없었단점 설마 학기 중에 한번은 먹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