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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봤다"는 고희진 감독의 정신론, 정관장을 리시브 꼴지로 몰아넣은 독단적 아집

 "나도 해봤다"는 고희진 감독의 정신론, 정관장을 리시브 꼴지로 몰아넣은 독단적 아집

사진 출처:KOVO 정관장은 14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지난 경기 기업은행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고, 최근 흥국생명이 난조를 겪고 있었기에 팽팽한 승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했으나 결과는 처참했다.

정관장의 기세는 그저 회광반조였던 듯, 다시 한번 무기력하게 무너져 내렸다. 오늘 경기 역시 패인은 리시브였다.

이번 시즌 세트당 서브에이스 최하위(0.95개)를 기록 중인 흥국생명을 상대로 3세트 동안 무려 8개의 서브에이스를 헌납했다. 16.42%라는 리시브 효율로는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를 바랄 수 없다. 리시브가 흔들리니 세터의 토스 역시 흔들렸고, 결국 상대가 13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는 동안 단 1개의 블로킹에 그치며 완벽하게 압도당했다.

이러한 정관장의 리시브 난조는 사실상 고희진 감독의 전술적 고집이 초래한 결과다. 미들블로커 출신인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