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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이야기 #12 (강제경매 진행중)

 임금체불 이야기 #12 (강제경매 진행중)

임금체불로 퇴사한지도 벌써 1년하고도 반이 지났네요. 아픔엔 시간이 답이라는게 정말 체감되는게 그 당시 하루에도 몇 번이나 확인했지만, 요즘은 아예 잊어버리고 살고 있어요.

동료들에게 가끔 연락오면 가끔 재미있는 안주거리정도 오늘 문득 생각나서 법원경매사이트에서 조회를 해봤네요. 생각보다 많이 진행이 됐어요.

같은 물건에 잡힌 다른 경매 건(중복)이 2건이나... 빚잔치 하고나면 저한테 돌아올 금액은 얼마나 될까요ㅠㅠ 1년 넘게 빈칸이었던 기일내역에 무언가 채워져있네요. 4월 28일에 8억8천으로 유찰 다음달 6월 2일에 6억2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경매하면 돌아갈 금액도 많지 않을 뿐더러 기본 1년은 기다리셔야되요. 2번 유찰은 기본이라 엄청 오래 기다리셔야합니다." 강제경매 접수할 당시 변호사님께서 했던 말이 이제야 실감나네요. 2020년 02월 28일에 접수한 강제경매가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 조금씩 진행되고 있네요.

사실 채권압류나 더 다양한 방법도 조치해야지만 직장...

# 강제경매 # 나홀로소송 # 쓸쓸하게 # 임금체불 # 채권압류 #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