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의 <연어>는 모천으로 돌아가 알을 낳고 죽는 연어들의 생애를 그린,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화 소설이다. <연어>는 중학생 친구들과 여러 번 수업했던 책으로 삶의 의미에 대해 깨닫게 되고,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남는 책이다.
작가 안도현 안도현은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1981년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동강'이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대의 아픔과 분노를 표출한 민중 시인으로 시작해 이제는 삶과 자연에 대해 잔잔하게 노래하는 서정 시인이자 '어른을 위한 동화 '작가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는 글머리에서 말한다. 그래도, 아직은, 사랑이, 낡은 외투처럼 너덜너덜 해져서 이제는 갖다 버려야 할, 그러나, 버리지 못하고, 한 번 더 가져 보고 싶은, 희망이, 이 세상 곳곳에 있어, 그리하여, 그게 살아갈 이유라고 믿는 이에게 바친다.
때론 외롭고 힘들었지만 끝까지 삶의 희망을 포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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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안도현 연어_ 삶의 의미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