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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 시시시시시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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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다른 사람 블로그에서만 보던 걸 내가 적으려고 하니 왜이렇게 느끼한지 모르겠다. 기록충이라 블로그엔 남기고 싶은데 계속 망설이다가 이제야 써보는 기록들 저....아무튼 그렇게 됐습니다!

사실 머 준비된 건 없고 이제 시작임 나는 절대로 식장 잡고 마지막에 받는 프로포즈 절대 싫다고 누차 얘기했었다. 결혼 준비의 시작은 프로포즈였으면 하는 로망 근데 슬슬 결혼얘기가 진지하게 오갈때쯤 1000일이 되어 프로포즈를 한다면 이때가 딱 좋지 않을까?

혼자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기념일 호캉스를 갔는데 암것도 없었고.. 저녁 먹을때까지도 암것도 없어서 약간의 화남과 ㅋㅋㅋㅋㅋ 그럼 그렇지의 마음이 공존하고 있었는데 서프라이즈로 받음 저녁 뷔페 먹을때 화장실 다녀온다고 했었는데 그때 방에 가서 세팅했다고 한다 짜식..

가방도 내취향에 딱 맞는걸로 골라오고 고생했을 뀨를 생각하니 감동이었지만 눈물은 나지 않음 암튼 내 로망대로 프로포즈로 결혼 준비 스타뜨를 끊게 되었다. 후일담으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