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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숲 13층 옥상 위 전원주택 - 부산에서 이루어진 건물주의 흥미로운 실험들

 빌딩 숲 13층 옥상 위 전원주택 - 부산에서 이루어진 건물주의 흥미로운 실험들

2009년 여름, 부산 한복판에서 믿기 어려운 장면이 신문 지면을 장식했습니다. 바로, 13층 빌딩 옥상 위에 전원주택이 들어섰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마당에 잔디가 깔리고, 연못이 흐르고, 여름이면 메뚜기와 귀뚜라미가 운다는 이야기. 도심 빌딩 숲 위에 ‘하늘 정원’과 ‘단독주택’이 공존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충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례는 정말 합법이었을까요? 그리고 지금도 이런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1. 부산 빌딩 옥상위 단독주택 이슈가 된 부산 서구 부용동 빌딩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13층 업무용 빌딩 옥상 위에 2층 규모 단독주택을 증축 연못, 정원, 조경 포함 실제 가족이 상시 거주 2007년 입주 중요한 점은 옥상위 전원주택으로 보이는 이공간이 ‘불법 옥탑방’이 아니라 30년 이상 건설업 종사자가 본인 건설회사 소유의 건물에 직접 기획·설계·시공한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2.

빌딩 위에 전원주택 언론에서는 이 공간을 ‘전원주택’ 또는 ‘단독주택’이라고 표현했지만 건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