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대성당에 다시 돌아왔을 땐 두오모와 지오토의 종탑 중 한곳만 올라갈 수 있는 시간이어서 아쉽게도 지오토의 종탑만 올라가 볼 수 있었다. 대신 두오모를 비슷한 높이에서 볼 수 있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조토의 종탑에 올라가면 두오모처럼 천장이 트인 곳엔 갈 수가 없고, 이렇게 철장이 쳐져 있다. 그래도 두오모와 피렌체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니 한 번쯤은 올라가 보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조토의 종탑까지 올라가는 계단은 414개다 ㅎㅎ 산 조반니 세례당 대성당과 산 조반니 세례당 앞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많다. 피렌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소이니 다들 약속 장소로 정하나보다.
종탑을 내려와 아직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바로 들어갔다. 대성당의 돔 안쪽에는 천장화가 그려져 있는데, 조지오 바사리와 페데리코 주카리의 최후의 심판이다.
작업은 1568년에 조지오 바사리가 시작하였고, 1579년 페데리코 주카리가 ...
원문 링크 : [이탈리아 여행] 밤에 피는 피렌체의 꽃 그리고 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