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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스산한 야간의 베네치아와 산 마르코 광장 #1

 [이탈리아 여행] 스산한 야간의 베네치아와 산 마르코 광장 #1

야간에 도착한 베네치아는 비가 왔었는지 스산한 느낌이 들었고, 밑에 있었을 때보다 훨씬 추웠다. 산타 루치아역 앞에는 물의 도시답게 바로 물길이 있었다.

보트가 엄청 많았는데 교통수단으로 운행하는 보트는 바포레토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야간이라 바보레토는 내일 타보기로 하고 숙소로 이동했다.

야간인데다 바포레토에 대한 정보를 잘 몰라서 일단 걸어가긴 했는데 보도가 참.. 캐리어를 끌고 가기에 매우 험하게 돼있었다.

넓적한 돌로 깔아놓은 돌길이 많아서 갈 때마다 드르륵 쾅.. 드르륵 쾅..

사진에 나오는 길은 매우 양호한 편이다. 야외 아이스 링크도 있었다.

몇몇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는데 현지사람이구나 했다. 추위에 적응된..

숙소에 도착하니 사장님이 주변 위치 정보와 바포레토에 관한 정보들을 주셨다. 내일은 바포레토를 타고 부라노, 무라노 섬에 가볼 예정이다.

비가 많이 올 시기기도 해서 제발 비가 내리지 말기를 기도하며 잠에 들기 전에 약간 아쉬워서 야경을 보러 나갔다.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