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기관에서는 인지놀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순히 ‘놀이’처럼 보이지만, 집중력과 반응력, 손의 소근육을 자극하고 웃음까지 더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먼저 나무 팽이를 돌리며 작은 시합을 했습니다. “누가 더 오래 돌리나 볼까?”
하는 말에 다들 눈빛이 반짝이시고, 팽이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환호도 터져 나왔습니다.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고, 손끝에 힘을 조절하는 연습도 되는 시간이었지요.
그 다음에는 두 줄로 마주 앉아 풍선이 달린 줄을 도르래처럼 돌리는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출발!”
신호와 함께 어르신들 얼굴이 금세 진지해졌다가, 풍선이 빠르게 돌아가면 웃음이 터지고, 상대편을 의식하며 은근한 경쟁도 생겼습니다. 누가 몇 바퀴를 더 돌리는지 세어보며 긴장과 즐거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은 웃고, 응원하고, 살짝 긴장하며 몸과 마음을 함께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우리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