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올해는 누구에게 달콤한 마음을 전하고 싶나요? 당연히 우리 남편?
속초 청초호 아바이마을 앞바다 남편 생일은 11.11 이다. 남편은 생일선물로 빼빼로를 받는 것이 제일 싫다고 했다.
"생일이 빼빼로데이라서 좋겠다. " "빼빼로데이니까 생일 안잊어버리겠다." 제일 많이 듣는 말인데...
동시에 제일 안 지켜지는 말이기도 한 것 같다. 빼빼로데이에 묻혀서 우리 남편은 생일이 잊혀지기 일쑤였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잘 사서 먹지 않고 선물로도 잘 전달하지 않는다. 올해 빼빼로데이...
우리 남편 생일이 8분 남았다. 지금 옆에서 엄청 쿨쿨 자고 있다. 11월11일 생일인 우리 남편에게 부부된지 11년 기념으로~!!!
이번 생일에는 10살, 11살 되는 딸과 아들에게 아내를 빼앗긴 채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생일 맞은 애들 아빠에게 아내와의 시간, 1박2일을 선물로 주었다. 친정엄마와 아빠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
원문 링크 : [블로그씨]빼빼로 데이, 누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