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팀이 기획하고 진행했던 이벤트, "#오늘일기 블로그 챌린지"가 조기 종료됐다. 천하의 네이버 블로그팀도 아귀만큼 혀가 길었다.
그래서 욕을 야무지게 먹고 있다. 1. 네이버는 첫 단추부터 잘못 뀄다.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이벤트는 여러 차례 있어 왔다. 주로 네이버 페이 1000원이나, 몇 푼 되지 않은 경품 몇 개 거는 수준의 이벤트들이었다. 100만명이 참여해도 10억도 안 드는 비용에다가, 네이버 페이로 전가되기 때문에 코스트는 더 다운된다.
몇 번 해 보니 자신이 생겼나 보다. 이번에는 좀 크게 질렀다. 1만 6천원.
이렇게 되면 판이 좀 바뀐다. 네이버 페이 1000원으로 살 수 있는 재화는 한정적이고 이전에도 한계가 있지만, 16,000원은 좀 다르다.
'그까짓 거 몇 푼'이란 문지방을 넘지 못했던 먼지같은 마음이 욕심으로 변할 수 있다. 역치(閾値)를 넘어선다는 것이다.
유령 계정들까지도 부활해서, 터무니 없는 규모로 이벤트가 진행됐나 보다. "다만, 매일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