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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흑역사 (양젠예)

 과학자의 흑역사 (양젠예)

똑똑하고, 논리적이고, 실수 같은 건 안 할 것 같은 과학자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그들도 실수, 착각, 오판을 한다. 그러나 그들의 '다름'은, 우연과 운 보다는, 논리적 사고와 검증으로 새로운 발견과 더 깊은 이해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블랙홀은 우주 공간에서 물질이 존재하는 특수한 형태 중 하나이며, 블랙홀에서는 물질의 밀도가 상상할 수 없이 높아진다. 그래서 블랙홀에서는 빛도 빠져나오지 못한다.

당연히 인간의 눈에도 보이지 않으므로 이 공간을 '블랙홀'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중략) 빛이 가장 멀리까지 날아간 지점을 r이라고 할 때, 이 r을 반지름으로 그린 원의 경계를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한다.

사건의 지평선은 곧 블랙홀의 경계다. (사건의 지평선이란 일반상대성이론에 나오는 개념으로, 내부에서 일어난 사건이 그 외부에 영향을 줄 수 없는 경계면이다.

외부에서는 물질이나 빛이 안쪽으로 빨려들어 갈 수 있지만, 내부에서는 블랙홀의 중력에 의한 붕괴 속도가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