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창고에서 발견한 오래된 쌀 뒤주 입니다. 첨에 보고 테이블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쌀 보관하는 통으로 사용하던 거라고 하네요...
오래된 쌀뒤주 발견 뭔가 고풍스럽지만 쓸데는 없는.... 테이블로 이용할까 하다가 세면대 하부장으로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하부장을 만들기로 합니다.
일단 상태를 보니 썪은 곳은 없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삼각형 모양으로 판이 있어 쌀을 한 곳으로 모이게 해주고 있습니다...
뚜껑을 위로 여는 방식이기 때문에 세면기 하부장으로 사용하려면 뚜껑부분은 고정이되어야 하죠. 뒤주 내부도 수납장으로 사용해야되므로 앞부분을 잘 따서 문을 만들기로 합니다.
쌀을 넣어놓고 자물쇠 같은 것으로 잠글 수 있게 해놓았네요.. 예전엔 쌀도둑도 있었겠죠..
열쇠쪽도 뭔가 고풍스럽습니다. 녹슨 부분만 잘 닦아내고 기름칠좀 하면 되겠네요 뒤주의 색상 자체가 너무 어두워서 상판쪽만 까내기로 하고 작업을 위해 포천 부모님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일단 작은 부위를 전기샌딩기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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