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셜오일에 관심이 생겨 샀는데, 막상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정보가 다 달라서 뭘 믿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저는 12년째 아로마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수강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이거에요. 오일이 좋다는건 아는데, 제대로 쓰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이 막막함의 원인은 하나입니다. 정보는 넘치는데, 근거있는 기준이 없는 것입니다.
'왜 좋은지' 설명할 수 없다면, 쓰는게 아니라 쓰는 척이다 요가나 필라테스 강사 분들이 수업에 오일을 도입하고 싶어도 망설이는 이유가 있어요. 회원들이 "이게 왜 좋아요?"
라고 물었을 때 대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좋다고 하더라구요"는 전문가의 언어가 아닙니다.
만일 에센셜오일이 신체에서 어떤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지, 어떤 경로로 투여해야 효과적인지, 어떤 성분이 어떤 계통에 작용하는지 설명할 수 있다면 - 수업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근거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로마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이 질문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