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겨울. 따뜻하고 습기가 남는 공간에서는 보이지 않는 세균과 곰팡이가 조용히 번식하며,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습기, 공기청정기, 침구류, 겨울 의류처럼 장기간 습기가 머무는 곳은 세균이 자라기 좋은 조건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항균·살균 기능을 갖춘 생활용품과 가전제품이 겨울철 필수 아이템처럼 자리 잡았죠.
하지만, 이 기능이 정말 효과적인지는 과학적 검증 없이는 알 수 없습니다. " 항균 vs 살균, 같은 듯 다른 이야기 " 일상에서 자주 듣는 ‘항균’과 ‘살균’, 이 둘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항균(Antibacterial) : 세균이 자라지 못하도록 억제 살균(Bactericidal) : 세균을 직접 사멸 예를 들어, 항균 코팅 의류나 항균 도마는 일정 기간 동안 세균 증식을 막아줍니다.
반면, 살균 소독제나 UV 살균기는 순간적으로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죠. 즉,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