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볼을 시작할 때 우리는 보통 "패들을 악수하듯 잡으세요"라는 '컨티넨탈 그립'에 대해 배웁니다. 하지만 구력이 쌓이고 딩크 싸움이 치열해질수록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어라? 저 고수는 왜 검지 손가락을 패들 뒷면에 올려두고 치지?
저래도 되는 건가?" 오늘은 단순히 패들을 '쥐는 것'을 넘어, 손가락 하나하나가 샷의 궤적을 어떻게 바꾸는지, 그리고 언제 손가락을 올리고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 아주 정밀하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1.
검지 손가락을 패들 면에 올리는 '핑거 업(Finger-up)' 그립의 모든 것 피클볼 코트에서 검지 손가락을 패들 면(Face)에 세로로 길게 붙여 잡는 분들을 자주 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는 규정상 완벽하게 합법(Legal)이며, 많은 상급자가 애용하는 기술입니다.
상급자분들은 검지 손가락을 왜 올리는 걸까요? 면의 각도 인지력 극대화: 손가락은 우리 몸에서 감각이 가장 예민한 부위입니다.
검지를 패들 뒷면에 대면, 지금 내 패들 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