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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am10:53 오늘은 여덟시 반에 일어났다. 컨디션이 영 좋지 않다.

대충 씻고 모자 쓰고 나와서 회사에 앉아 얼굴에 크림 두텁고 올려놓고 조는 중 내가 예민한 탓이겠지만 회사 사람들 목소리는 또 이렇게 듣기 싫은 지. 웃으면서 인사하고 자리에 앉아 있지만, 사실 저는 사람이 너무 싫어요.

ㅡ 내 맞은 편에 앉은 사우1은 뭐 하나 꽂히면 최소 10번이상 했던 말 계속 사람이라 이제 그 낌새가 보이면 이제 내가 자리를 비운다. 악의 없는 거 아는데 듣는 내가 너무 노이로제.

지금 회사는 생각보다 텃세가 심한데 나는 이 전에는 안 친하면 안 친했지, 텃세부리는 곳에서 일해본 적은 없어서 여기가 너무 우습구 유치하다. 영업하는데서도 안 이랬는데 사무직에서 이러니까 진짜 모지라보임 특히 나 화장실 간다고 자리 비우면 눈치 주는 내 옆자리 팀장님....^^ 본인 담타 가는거보다 내가 화장실들러서 스트레칭 하는 시간이 훨씬 적을텐데...^^ 차라리 그냥 뭐라 하면 들이받고 관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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