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이 툭, 저자 김미희 출판 토끼섬 발매 2022.03.10. 슬픔과 고통으로 얼룩진 핏빛 제주의 아픔을 닮은 꽃 동백꽃은 해마다 어김없이 핍니다.
잊지말자고 평화를 노래하자고 책은 제목처럼 동백꽃이 아름답게 많이 그려져 있어요. 이렇게 화려하게 핀 동백꽃나무 아래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마을잔치를 하고 있어요.
장단 맞춰 신 나게 춤도 추고 ,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나눠먹고 전통 혼례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 참 노동으로 지친 사람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시작해요. 빨갛게 핀 동백꽃이 툭!
하고 떨어지는 모습이 아까의 분위기와 상반되어 슬퍼 보이네요. 섭이는 누나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예요.
누나의 볼처럼 입술처럼 빨간 동백 꽃을 좋아한데요. 엄마가 집에 꼭 있으라 한 당부는 잊고 누나 마중을 나가요 꼬물 귀여운 우리집 아이가 생각나 더 애뜻해요.
떨어진 동백 주어다 "누가 가져다 줘야지" 하는 마음이 너무 선하죠. 고사리 마중을 갔던 택이 아버지가 쓰러진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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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동백꽃이 툭, 북리뷰 제주도 43 사건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