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을 묻는 너에게 저자 허영선 출판 서해문집 발매 2014.04.03. 제주도는 결코 잊을 수 없는 땅 결코 묻어버릴 수 없는 기억의 땅이다.
뺏골마저 사그라지던 굶주림 속에서도 오로지 "살암시민 살아진다"며 살아온 사람들의 땅이다. 허영선 시인 제주도의 매혹적인 풍광은 기억하면서 상처를 느끼지 못하면 제주를 다 본 것이라 말할 수 없다는 작가의 제주 43 사건의 이야기 너무도 사실적이고 너무나 주변의 이야기라 마음을 아리게 하는 이야기가 가득해요.
책장을 넘기면서 이런 일이 불과 몇십년 전에 있었다는 사실에 분개하고 가슴이 마음아팠으며 진심으로 애잔함이 느껴졌어요. 43이 뭐냐? 묻는가면 그것은 비극의 상징 43을 캄캄한 동굴에 너무 오래 버려두었던 탓에 한국 현대사의 이름이 낯설기만 한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우리가 성산일출봉, 사랑봉, 정방폭포 유네스코가 지정한 절경이 넘치는 이 곳이 사실은 냉전의 시대에 가장 황폐하고 피로 얼룩진 곳임을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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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제주 4.3을 묻는 너에게 북리뷰 제주 43의 진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