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희생자를 위한 위령비가 제주시에 몇 곳 있는데. 그중 도련동 본향당에 있는 위령비를 보러 간날은 억울한 희생자들의 슬픈 마음이 떠오를 만치 차가운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어요.
도련동의 도련(道連) 마을이 여러 길로 이어진다는 뜻이래요. 옛부터 풍성하고 평온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부드럽다는 도련드르, 도련이드르, 도려이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워 진 곳이예요.
주변에 아름다운 나무들이 이곳저곳 아름드리 서있더라구요 제주 도련 1동 4.3희생자 위령비 위령제를 드리는 제주시장의 모습 이곳에서 해마다 4월이면 넋을 위로하는 봉행의 현장이예요. 도련 1동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본향당 이었다고 해요.
이곳은 오래전부터 항망당이 있는 곳이라 '당밧'이라고 불렀다고해요. 제주 지역의 일종의 신당인 것이죠.
본향당: 마을 공동체의 신을 모시는 성소 마을 사람 전체의 생명과 건강, 사업 번창 등을 비는 곳이다. 제주의 신당의 신목 팽나무가 있었어요.
아주 오래 된 것 같은 나무를 보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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