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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업 효과 본격화…나승엽, 롯데 중심타자로의 진화

 벌크업 효과 본격화…나승엽, 롯데 중심타자로의 진화

도입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나승엽이 2025시즌 초반부터 리그를 뒤흔들고 있다. 4월 3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리며 이미 지난 시즌 홈런 수와 타이를 이뤘고, 타격 주요 지표에서도 리그 상위권에 진입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전개 2024시즌 나승엽은 121경기에서 7홈런, 타율 0.312, OPS 0.880을 기록하며 출루와 장타를 겸비한 OPS형 타자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35개의 2루타로 장타력 성장 가능성을 엿보였다. 하지만 2025시즌 들어 그의 타격 스타일에는 분명한 변화가 감지된다.

시즌 32경기 만에 홈런 7개를 기록하며 지난해 홈런 수치를 조기 달성했고, 타율 0.289, 출루율 0.401, 장타율 0.561, OPS 0.962로 명실상부한 리그 상위권 타자로 자리 잡았다. 볼넷 20개, 삼진 23개로 선구안과 공격성의 균형도 우수하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비시즌 동안의 벌크업이 있다. 나승엽은 체중을 15kg 가까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