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파이코인을 켰을 때 누구나 같은 질문을 던진다. “도대체 이 코인은 얼마나 발행되는 거지?”
“내가 지금 캐는 이 작은 양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사실 이 질문 속에는 파이코인의 설계 철학이 숨어 있다.
파이코인은 단순히 무한히 찍어낼 수 있는 디지털 화폐가 아니라, 탄탄한 수학적 구조와 사회적 실험이 결합된 시스템이다. 파이코인의 총 발행량은 약 1,000억 개(100 billion) 수준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는 비트코인의 2,100만 개와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만 보고 “많이 풀리니까 가치가 없을 거야”라고 속단하면 큰 오산이다.
파이코인은 발행량이 많지만, 그 분배 구조가 사람 중심적이고, 무엇보다 채굴 방식 자체가 매년 달라지기 때문이다. 핵심은 기본 채굴률의 지속적인 감소다. 2019년 초기에 파이코인을 시작한 개척자들은 시간당 3.14PI라는 ‘파이’라는 이름에 맞춘 채굴률을 누렸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 속도는 줄어들었고, 지금은 고작 ...
원문 링크 : 파이코인, 그 끝없는 여정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