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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어린이병원] 일요일 진료하는 봉키병원

 [대전 어린이병원] 일요일 진료하는 봉키병원

일요일에 진료가 가능한 곳으로 봉키병원이 자주 거론된다. 대전에 위치한 이 어린이병원은 일요일에 진료를 운영하는데, 방문자는 기침이나 콧물 증상으로 가볍게라도 빨리 진료를 받으려 한다. 다만 층별로 혼동이 잦아 항상 망설임이 동반된다. 6층과 9층 사이에서 어느 층으로 가야 할지 머뭇거리는 모습이 반복되고, 결국 6층으로 가기로 기억해 두고도 상황에 따라 7층이나 9층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엘리베이터 동선이 복잡해 6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다도 한참 헤매고, 버튼 고장이나 이동 경로의 제약으로 인해 이동 횟수가 증가한다. 결국 계단으로 내려가려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서 다시 6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일이 생긴다. 무거운 아이를 안고 이동하는 상황에서는 체력 소모가 크다.

대기 시간은 주된 고민 거리였다. 대기순서는 3시 45분에 접수되었고 13번째 순서였지만, 실제 진료 시작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똑닥으로 예약하는 것이 조금 더 빨리 진료를 받을 수 있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았으나, 40분이 지나도 10번째에서 멈춘 채로 예측 대기 시간이 1시간 반으로 알려졌다. 오늘도 대기시간이 길어 하루를 이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된다.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1시간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보통 2시간 정도 기다린다고 들려왔다. 이처럼 접수와 대기 시간이 길어 불편함이 흐르는 날들이 반복된다.

한편 대기 중 상황은 수시로 바뀌었다. 1시반 정도 기다리던 중 다른 선생님으로 스위치가 되며 진료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종합적으로 보면, 주말이나 일요일에도 비교적 비교적 한적한 편이어서 대기 시간이 길지 않게 보이는 날도 있지만, 내원자 수나 병원 내 세부 동선의 문제로 인해 체감 대기 시간은 여전히 길다. 더 효율적인 동선과 예약 시스템의 보완이 필요해 보이며, 약속 시간과 실제 진료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인상이 남는다.

# 대전봉키병원 # 봉키병원 # 소아과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