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수제버거 매장은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편이고 맛도 준수한 편이지만, 서비스 면은 맥도날드급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점은 나름의 운영철학이 있어 보이나 방문객의 체감은 다소 불편하게 다가올 때가 있었다. 매장은 넓지 않지만 가격대에 비해 인테리어와 세부 관리가 매끄럽게 맞물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요 메뉴로는 크런치프라이즈, 클래식버거, 아보카도살사버거가 있다. 매장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라 식사 경험이 다소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기본 구성은 무난했다. 다만 아보카도 살사 버거의 아보카도 맛은 크게 강조되지 않았고, 클래식 버거에 비해 크기가 다소 작아 비교적 덜 만족스러운 측면이 있었다. 고수가 들어가 있어 취향에 따라 빼 달라는 요청은 가능하지만 육즙은 여전히 풍부하게 흘러나오는 편이었다. 레몬이 함께 제공되는 점은 의도된 맛의 균형을 더하는 요소로 느껴졌다.
주문 방식은 요즘 흔한 키오스크를 활용하고, 주문 후 핸드폰 번호로 음식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매장은 물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칸막이 조명으로 연출된 벽면의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물 제공이 맘에 들었고, 전체적으로 픽업 및 반납 공간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어 리턴 절차도 원활했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점은 나름의 매력과 편의성을 갖췄으나, 대기 시간의 부담과 작은 매장 크기에서 오는 여유 부족은 방문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었다. 재방문 의사는 나타나지만 아보카도 살사 버거의 재주문은 선뜻 권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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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성수동 수제버거] 인테리어는 고급지고 맛도 괜찮은데 서비스는 맥도날드 ㅎ 좀 아쉬웠던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점 패티앤베지스 수제버거 펍? 크런치프라이즈, 클래식버거, 아보카도살사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