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을 하고 방문한 식당은 창가 자리를 먼저 마련해 주었고, 메뉴판을 보며 대표 메뉴로 양지수육과 사장밥(된장밥)을 주문했다. 양지수육은 한국의 전통 음식으로 주로 육류와 채소를 함께 즐기며, 양지수육은 잘라낸 고기 조각에서 이름이 유래했음을 설명한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사용하고 곱창이나 토시살 같은 부위를 섞어 담아도 좋다. 양념에는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등이 들어가 특제 양념장에 절여 먹는 방식이 특징이며, 다양한 반찬과 함께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양지수육은 주로 소나 돼지 고기를 양지로 잘라 적당한 양으로 양념에 버무려 먹고, 양념의 맛과 함께 여러 채소를 함께 볶아 먹는 방식이 소개된다. 또한 레스토랑이나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으로, 술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는 점이 강조된다. 조리와 보관에 신경 쓸 필요가 있어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여진다.
김치 두 종류도 함께 나왔는데, 두 가지 모두 달콥하면서 새콤한 맛이 수육과 잘 어울린다. 양지수육은 나오자마자 정갈하게 차려져 나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수육은 이미 익혀 있어 바로 먹어도 되고, 버섯과 야채만 살짝 데쳐 샤브처럼 먹는 방법도 가능하다. 어린이가 먹을 것이 부족한 상황이라 두부를 서비스로 받았고, 된장국에 두부를 넣어 끓인 뒤 건져 담아 맛있게 먹었다. 한 사람도 혼자서 한 공기를 맛있게 비웠으며, 매운맛은 고춧가루가 다소 들어가 있지만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다.
단체 좌석이나 단체 룸이 있어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띄었고, 관저동·가수원 쪽에 위치해 있어 북대전에서 다소 거리가 있지만 그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맛과 분위기가 좋았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가며, 누구나 만족할 만한 담백하고 풍부한 맛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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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동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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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원문 링크 : [가수원동 한우] 5살 아이와 대전한우맛집 소소 방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