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한 숯골원은 꽤 잘 알려진 전통 맛집으로,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특히 호평받는 곳이다. 네비에 ‘대전 숯골원’만 검색해도 금방 도착할 만큼 접근성이 좋고,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이 매장 주변 주차 환경과 함께 언급된다. 비가 올 때는 물웅덩이가 생길 수 있어 편한 신발이 필요하다는 주의도 있다. 식당은 한적한 주택가와 상업 건물이 혼재한 위치에 있으며 넓은 공터 덕에 환기가 잘 되고 깔끔한 분위기다. 입구를 들어서면 고소한 냉면 육수 향과 함께 오래된 전통 맛집의 신뢰감이 먼저 느껴진다. 내부는 널찍하고 정돈된 테이블 배치로 혼란 없이 앉을 수 있다. 벽에는 다녀간 유명인들의 사인과 TV 출연 사진이 빼곡히 붙어 있어 방문 의욕을 높여준다.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꿩냉면, 평양식 왕만두가 주요 구성이며, 면은 부드럽고 잘 끊어져 가위 없이도 쉽게 먹힌다. 회전율이 빨라 웨이팅 걱정이 크지 않으며 여름에는 저녁 시간이 비교적 덜 붐비는 편이다. 물냉면은 닭육수에 동치미 국물이 더해져 시원하고 상쾌하며, 면 위에 달걀 지단과 닭고기 고명이 올려져 남다른 비주얼과 포인트를 제공한다. 비빔냉면은 참기름 향이 돋보이고 면발 사이에 양념이 잘 스며들어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입안을 감싼다. 개인적으로는 물냉면이 더 강하게 마음을 끌었는데, 더위에 지친 몸을 확 풀어주는 느낌이 좋았다고 평가된다.
한편 만두는 매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어 품절이 잦다 보니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음 방문 시 더 부지런히 움직여보고 싶은 의지가 남는다. 주차장은 여유롭지만 비 오는 날에는 물웅덩이 형성이 있어 신발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이 다시 확인된다. 전반적으로 전통 맛집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물냉면은 다시 찾을 마음이 생길 만큼 만족도가 높고 비빔냉면 역시 담백한 매력이 있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대전 냉면 맛집으로서 한 그릇이 주는 위로와 깔끔한 내부 환경이 어우러진다는 점이 돋보인다. 대전에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냉면 맛집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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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동숯골원
원문 링크 : 대전냉면맛집 2018 신성동 숯골원 여름엔 역시 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