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마주한 가장 시급하고도 아픈 진실을 담은 책, 데브라 헨드릭슨의 《아이들이 쉬는 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여름은 더 뜨거워졌고, 하늘은 산불 연기나 미세먼지로 탁해지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어른인 우리도 숨쉬기 답답한데, 우리보다 훨씬 작고 연약한 아이들은 이 변화를 몸으로 어떻게 견뎌내고 있을까요?
소아과 의사의 시선으로 기록된 이 책은 기후 위기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아이들의 얼굴'임을 일깨워줍니다. 1. 숨 가쁜 미래는 이미 아이들의 몸에 도착했다 저자 데브라 헨드릭슨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뜨거워지는 도시인 네바다주 리노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소아과 전문의입니다.
그녀는 진료실에서 이상한 변화를 감지합니다. 예전에는 '독감 유행 기간'을 대비했다면 이제는 '산불 기간'을 대비해야 할 정도로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한 것이죠.
책의 제목인 《아이들이 쉬는 숨》은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