梁惠王曰: “寡人願安承敎.” (양혜왕왈 과인원안승교) 양혜왕이 말하기를: 가인이 편안하게 가르침을 이어가기를 원합니다.
承上章言願安意以受敎. 윗 장을 이어서 편안하게 가르침을 받기를 원한다는 말이다.
孟子對曰: “殺人以梃與刃, 有以異乎?” 曰: “無以異也.”
(맹자대왈 살인이정여인 유이이호) 맹자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몽둥이와 칼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다른 것이 있나요? (왕이) 말하기를: 다른 것이 없다.
梃, 徒頂反. 梃, 杖也.
정은, 몽둥이다. “以刃與政, 有以異乎?”
曰: “無以異也.” (이도여정 유이인호) 칼과 정치가, 다른 점이 있나요?
(왕이) 말하기를: 다른 것이 없다. 有以異乎 : 有以A (A할 것이 있다.
A할 수 있다. A한 점이 있다) 孟子又問而王答也.
맹자가 또 묻고 왕이 답했다. 曰: “庖有肥肉, 廐有肥馬, 民有飢色, 野有餓莩, 此率獸而食人也.
(왈 포유기육 구유비마 민유기색 야유아표 차솔수이식인야) 말하기를: 부엌에 살찐 고기가 있고, 마굿간에 살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