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작업대에 대한 국제 표준과 국내의 규정을 연결시켜보려고 노력할 때마다 뭔가 목표지점이 다르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충분히 안전한 기준으로 제작되었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국내 규정은 그저 인증서를 받았는지, 법령이 정한 안전 장치를 갖추었는지 정도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비의 실제 상태를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전하게 작업하려면 어떤 방법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법령의 구멍이 현실의 구멍으로 바로 이어져 버립니다. 이게 비단 고소작업대에 대해서만은 아닐 것입니다.
현실을 모르는 규정, 요식 행위라는 안전 담당자들의 한숨을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 안전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미나이와 재화하며 인식의 변화를 어떤 구조로 가져야 할지에 대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 현재 우리나라 산업 현장의 안전 규제는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