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되면 꼭 한 번쯤 하게 되는 고민이죠. 트렌치는 조금 식상하고, 후드집업은 너무 캐주얼하고, 그렇다고 가디건 하나만 걸치기엔 뭔가 아쉬운 느낌.
그래서 요즘 눈에 들어오는 게 바로 자라 바람막이 자켓 신상 같은 가볍지만 분위기 있는 여성 봄 아우터예요. 자라 매장에 들렀다가 하이칼라 디자인의 스카이블루 바람막이 자켓이 메인에 디피되어 있는 걸 보고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멈췄어요.
솔직히 처음엔 “바람막이? 하늘색?
너무 스포티한 거 아니야?” 조금 망설였거든요.
그런데 입어보니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1. 자라 하이칼라 바람막이 자켓 봄신상 디테일 이 자켓의 핵심은 단연 하이칼라 디자인이에요.
카라를 세워 입으면 시선이 위로 올라가면서 얼굴선이 정리돼 보이고, 상체 비율이 더 또렷해 보여요. 카라를 내리면 셔츠처럼 정돈된 느낌이 나서 세미 캐주얼 자켓처럼 연출도 가능해요.
크롭에 가까운 기장 어깨라인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실루엣 바스락거리는 가벼운 소재감 이 크롭 기장이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