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가를 얼마로 쓸지 망설이는 당신에게 최근 지방 빌라 입찰에 참여했던 초보 투자자 김 모 씨는 최저가 근처로 썼고 1,000만 원 차이로 낙찰을 놓쳤습니다. 78.3% 수준의 낙찰가격이었고, 권리분석상 문제가 없어 보여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그는 “수익 보려면 하한선 넣어야한다 생각했는데 턱없이 부족했던 것 같다”는 말을 남겼죠.
이런 사례는 낙찰 결과를 확인한 후에야 ‘어디서 잘못된 판단이었는지’ 알 수 있는 게 현실입니다. 입찰가율 판단, 주변 실거래가보다 직전 낙찰가 실거래가는 기본이지만 경매에서는 ‘직전 유사 물건의 낙찰가율’을 우선 참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성남 단대오거리역 인근의 84 빌라, 최근 6개월 내 유사 물건 평균 낙찰가율이 약 81%였고, 실거래가는 1억 2,000만 원 선이었습니다. 감정가가 1억 3,500만 원인 이 물건에 1억 900만 원(약 80.7%)을 쓰면 수익률·경쟁률 모두 고려한 합리적 입찰가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낮게 써서 잡...
원문 링크 : 경매 입찰가 얼마 써야할지 감이 오지 않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