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몸으로 인근 마트로 향한 우리는 간식꺼리나 내일 아침에 먹을 빵을 사기 위함이었으나,,,, 우리는 눈과 마음을 한눈에 뺏은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T-bone steak 배도 고팠거니와 햄버거로 지친 우리는 큰 고기 덩어리 2개를 집어서 카트에 넣고 만다..^^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현지에서 직접 장을 보고, 숙소에서 느긋하게 요리를 해 먹는 순간이 아닐까?
숙소 주방에서 지글지글 스테이크를 굽는 소리가 퍼지니 배가 더 고파지는 느낌! 완벽한 굽기, 촉촉한 육즙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고기의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는 완벽한 미디엄 레어!
은은하게 퍼지는 스테이크 향이 너무 근사했다. 맥주 한 잔과 함께 완벽한 마무리 노릇하게 익은 스테이크 한 조각을 입에 넣고, 시원한 맥주 한 모금을 마시니,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
이렇게 누사 헤드에서 맞이하는 여유로운 저녁, 멋진 하루의 마무리로 딱 좋았다. 식사후엔 숙소에 있는 수영장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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