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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족여행] 시드니 하버 YHA도착

 [호주가족여행] 시드니 하버 YHA도착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다은 안내방송이 나오고 나는 아이들에게 창밖에 특별한게 있는지 물어본다. ㅋㅋ 활주로 위로 부드럽게 착륙한 비행기가 서서히 멈춰서자, 창밖으로 시드니의 맑은 하늘이 펼쳐졌다.

기내 안내 방송이 나오고, 승객들이 하나둘씩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시드니야!"

나는 보민이에게 신나서 말했다. 이곳은 보민이가 정말 오고 싶어했던 도시였다.

몇 달 전부터 아니 몇년전부터 여행 계획을 세울 때마다 보민이는 시드니 이야기를 꺼냈다. "아빠, 시드니에 가보고 싶어.

오페라 하우스 꼭 봐야 해! 그리고 하버브리지도!"

입국 심사를 통과하는 동안 아이들은 조금 지쳐 보였지만, 넓고 깔끔한 시드니 공항의 풍경이 다시 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짐을 찾고 공항 로비로 나섰을 때, 따뜻한 바람이 얼굴을 스쳤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시드니 도심으로 향했다. 이번에 진규가 빅택시를 불러서 정말 편하게 시내까지 갈수 있었다.

시드니 공항에서 도심까지는 약 10km 거리였고, 약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