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끝나고 맥도날드 초코콘 먹으면서 떠날까? 하고 초코콘 사먹으러 갔는데 진짜 초코콘 사서 가려니 휴가가는 게 실감이 되었다.
도착하려면 한참 남았는데 그 남은 시간 마저도 설렘이 가득했다. 부산항대교~ 광안대교 룰루랄라 신나게 출발했다.
우리는 평상시에도 할 이야기들이 많아 밤 늦게 수다 떨다 자는데특히나 차에서 진득하게 이야기할때가 제일 좋다.거기다 잔잔한 배경음악까지 틀어 놓고 진솔한 이야기 할때 제일 편안하고 차분하게 이야기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고속도로 탈 때 제일 좋다.
밤 늦게 도착한 곳은 울진. 강원도 직행 하려니 일하고 온 홍이씨가 피곤할것 같기도 해서 울진에서 1박을 하는데 꽤나 괜찮은 숙소를 찾았다.
시설도 정말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세인트존스보다 더 좋았던 것 같음.
그리고 도착해서 야식 먹자고 시킨 60계치킨은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는 게 아닌가!!! 정말 맛있게 먹었다.이땐 몰랐지, 소화 기능이 안 좋은 홍이씨의 험난한 강원도여행기를..
가만 생각해...
원문 링크 : 강릉의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