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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산양 삼덕리 당포마을 돌 벅수

 통영 산양 삼덕리 당포마을 돌 벅수

통영시 산양읍 당포마을 앞에서 본 돌 벅수입니다. 벅수란 장승을 경상도에서 사용하는 사투리입니다.

당포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돌 벅수는 당산나무와 함께 한 쌍이 놓여져 있는데 마을입구입니다. 돌 벅수에 관하여 전해진 전설이 있는데 "일본군에게 여동생이 살해된 당포마을 한 사내는 견내량 전투를 앞두고 당산나무 아래에서 무녀를 만납니다.

누이를 닮은 무녀에게 죽임을 당한 누이 한을 풀 수 있도록 부탁한뒤 이순신 장군을 따라 전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온 힘을 다해 기도한 무녀는 돌로 변했고 일본군과 싸우던 사내도 화살에 맞아 돌처럼 굳어졌다고" 산양읍지 전설과 이야기에 적혀 있습니다.

돌 벅수는 남녀 한쌍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마을의 수호신이라 생각하면 편할 것입니다. 이게 민속학적인데 우리가 잘 아는 장승과 달리 벅수는 높이가 낮습니다.

마을의 안녕을 빌고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의 개념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포마을에는 당포진성이 자리하고 있으며 당포진성은 수군진으로 임진왜란 당시 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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