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칠원읍성 객사 앞에서 찍은 칠원초등학교 졸업식 사진입니다. 시기는 1934년이며 졸업생은 19회입니다.
일본이 내선일체를 외치기 전의 모습이라 그런지 몰라도 남학생은 검정색 두루마기를 많이 입고 있으며 여학생은 흰 저고리에 검정색 치마를 입고 있습니다. 선생들은 양복과 두루마기를 입고 있습니다.
여느 읍치지역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칠원현의 객사도 현.칠원초등학교 교정으로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객사 건물 가운데 있는 중청(中廳)에는 칠원객사의 현판은 보이지 않고 권로(勸勞)가 적혀져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1차 산업인 농사를 풍성하기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권로(勸勞)라고 적은 것이 아닐까 추정합니다. 객사는 학교 교실로 활용하기 위해 벽을 내고 그 사이 창문을 다는 식으로 변형이 되었으며 스탬프에는 칠원공립보교라고 적혀져 있고 졸업 제19회 기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주출입문은 권로(勸勞)라고 적혀져 있는 아래에 있는데 미닫이 문입니다. 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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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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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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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제강점기 함안 칠원초등학교 졸업사진